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6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오늘, 전국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. <br /> <br />한낮에 서울 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고요, 경기 가평과 광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경기 광주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강원 영서와 충북, 남부 내륙 지역이 되겠고요, 천둥, 번개를 동반하며 5~30mm 가량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은 낮 동안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 31도, 남부 지방은 광주와 대구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아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 '매우 높음' 단계까지 치솟겠고요,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볕이 강한 오후 2~5시 사이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, 모레 아침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6240556573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